♥ 경로당에 울린 아리랑... 울산국학원, '울산역사문화와 K스피릿' 2회차 강의 성료
울산국학원은 10월 23일(금)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북동 경로당과 서동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위대한 울산 역사문화와 K스피릿' 2회차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 울산의 국보, 그 안에 담긴 뜻을 읽었습니다
강의는 단체소개를 시작으로 울산국보와 원방각(○□△)의 의미, 우리말의 비밀에 담긴 아리랑 이야기, 홍익정신의 의미와 가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은 반구천 암각화에 새겨진 문양과 천지인 삼재(三才) 이야기를 통해, 늘 곁에 있던 지역의 문화유산이 사실은 얼마나 큰 뜻을 품고 있었는지를 새롭게 만나셨습니다.
■ 이론은 짧게, 몸으로 익히는 아리랑기공
아리랑기공 체험 시간에는 '아리랑(我理朗)'이 '참나를 찾는 기쁨'이라는 뜻을 함께 되새기고, 노래를 부르며 혈자리를 자극하는 체조를 따라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작 하나하나에 좌중은 금세 하나가 되었습니다.
■ "새로운 걸 많이 알게 되어 좋았어요"
강의를 마친 뒤 어르신들은 "새로운 걸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짧은 두 시간 반이었지만, 우리말과 우리 역사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울산국학원은 앞으로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 공동체를 직접 찾아가는 국학강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강의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울산국학원(052-268-8065)으로 연락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