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재창조하며 학술, 연구 및 교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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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설립목적
국학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선도문화를 복원하고, 오늘의 현실에 맞게 재창조하여,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학술, 연구 및 교육을 하는 기관입니다. 한민족 전통문화의 중심으로서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길을 제시하여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철학으로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의 시대를 여는 것이 그 설립목적입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역사, 문화, 철학에 담겨 있는 ‘인간사랑, 나라사랑, 지구사랑’의 홍익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보급하여 한민족을 21세기 인류평화의 시대를 이끄는 길라잡이로 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철학과 문화의 정수이며, 국학의 핵심인 홍익’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 선조들이 개인의 삶과 공동체, 나아가 국가를 통하여 실현하고자 했던 염원과 이상인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대답이고, 그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삶의 가치와 존재 이유가 바로 홍익이었습니다. 한민족이 처음 나라를 세웠을 때 “이렇게 한번 살아보자. 다 같이 이런 나라를 만들어보자.”며 품었던 마음, 순수하고 힘찼던 그 마음이 바로 홍익이었습니다.

홍익은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우리 민족의 중심 가치였고, 그 정신으로 나라를 세우고 다스렸습니다. 한민족은 현실의 삶 속에서 하늘과 땅과 사람, 즉 삼라만상森羅萬象을 모두 아우르고 더불어 함께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를 꿈꾸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 꿈을 단지 이상으로만 남겨놓은 것이 아니라, 2096년 동안 실현시켰던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군조선 시대로, 원대하고 심원한 이상을 품고 세계 경영의 웅지를 드높인 시대였습니다.

홍익정신은 5천 년 전의 철학이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나갈 위대한 사상입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한민족 최고의 문화자산이며 세계사의 진보에 기여하는 인류 보편의 정신입니다.

국학은 대개 한국학이라는 용어와 구분 없이 사용되는데 그것은 큰 오류입니다. 국학은 한국학이지만, 한국학이라고 해서 모두 국학의 범주에 포함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국학이 한국학에 포함되는 개념도 또한 아닙니다. 현재의 한국학에는 우리 국학에서 다루어야 할 가장 중요하고 진정한 가치가 빠져 있습니다.

국학의 사전적인 의미는 ‘외국문화에 대한 자국의 고유한 역사·언어·풍속·종교·문학·제도 등 민족문화 전반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진 설명은 ‘국학이란 용어는 보수적 또는 국수주의적인 느낌이 있고, 학계에서도 이 용어의 사용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서 한국학으로 일반화된 것 같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사전에서조차도 국학과 한국학의 경계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서 국학의 이미지를 부정적인 것으로 고착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조차도 ‘국학’이라는 이름에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한국학’이라는 명칭을 일반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그 동안 우리가 국학에 대해 얼마나 부정적인 견해로 일관해 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국학은 말 그대로‘우리나라의 고유한 민족문화에 대한 연구’를 말하는 것입니다. 불교나 유교처럼 외국에서 들어와 한국화된 외래문화를 제외한, 외래문화로 혼탁해지기 전의 본래적이고 순수한 우리 민족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을 말합니다. 반면, 한국학이란 국학의 범주에 더해 한국화된 외래문화까지를 모두 포함하는 것입니다. 삼국시대에 들어온 불교는 국가가 장려하고 민중이 성원한 덕에 수많은 유물과 유적을 남기며 찬란히 꽃피고, 조선시대 유교는 가정과 국가를 지탱하는 근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불교나 유교가 우리 국학의 범주에 포함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인사말씀
우리에게는 대를 이어 물려줄 자랑스러운 문화가 있습니까? 우리는 입을 맞추어 반만 년 문화 민족이라 하지만 꼭 집어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문화입니다.' 라고 자녀들과 외국인에게 알려 줄 수 있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요? 강대국이라 불리는 나라와 민족들은 온 국력을 쏟아 자국민에게 국학을 교육하고 외국에 알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철학, 역사, 문화 즉 국학이 이웃보다 우월하다 합니다.

국시를 '다물(多勿)이라 공표하면서 고구려가 다물려 받고자 했던 단군 조선의 땅과 정신, 그런 고구려를 다물려 받고자 했던 발해의 정신이 우리의 국학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한민족의 국학은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우며 사는 홍익인간으로 인간 완성을 이루어 진리로 조화를 이루는 세계를 만들라는 마음의 가르침과 몸의 수행입니다. 효, 충, 도를 이루는 삶으로 인간사랑, 나라사랑, 지구사랑을 자신의 삶의 목표로 일구어가는,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완성된 사랑의 실천을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동안 국학교육을 이수한 수많은 국민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가슴속에 타오르는 민족에 대한 사랑을 고백할 때, 국학원을 방문한 수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홍익인간 사상에 매료되어 홍익을 실천하는 지구인으로 살아가겠노라고 이야기 할 때, 한민족의 국학을 교육하는 일원으로서 가슴 벅찬 감회를 느꼈습니다. 국학의 발전과 바로섬이 21세기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으로 이어지고 세계에 지구인으로서의 홍익철학을 공급하는 날이 올 것 입니다. 우리에게는 대를 이어 물려줄 자랑스러운 정신문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학’ 또는 ‘한국학’은 한국인 또는 국외자라는 입지점의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학’의 경우 일종의 지역 연구로서 국외자의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보는 반면 ‘국학’은 한국인의 주체적인 자기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한국사의 주체가 한국인이라면 한국인들의 주체적 자기 이해를 담은 ‘국학’의 관점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고 하겠는데, 여기에서 우리는 일차적으로 ‘한국선도’에 주목해 보게 됩니다. ‘한국선도’는 한국사의 출발점에서 시작된 고유의 평화사상으로 심신수련법에 기반하고 있으며 한국 상고 이래 줄곧 한국문화의 뿌리이자 국학으로서 기능해 왔습니다.

한국고대 이래 선도의 전통이 점차 약화되는 추세 속에서 근대 이후 일시 선도의 전통이 부활하였던 적도 있지만 제대로 계승되지 못하였습니다. 1980년대 경부터 선도에 대한 관심이 재차 되살아나기 시작하여 현대화·대중화의 과정을 거쳐 근래에는 세계화의 과정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세기여 동안 몰가치적으로 추구해온 서구화를 반성하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으니, 무량한 감회 속에서 한국사의 일대 전환을 감지하게 됩니다.

2천여년의 오랜 잠에서 깨어난 국학을 타고 한민족의 새로운 비상이 기대되는 이때, 우리 국학학술원은 국학의 실체를 학문적으로 온전히 드러냄으로서 국학의 위상을 당당히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상징과 로고
한민족은 천지인(天地人) 사상을 가진 문화민족으로서 태양의 아들, 하늘의 아들을 상징하는 삼족오(三足烏, 세발까마귀)를 민족의 상징물로 사용해 왔습니다. 고구려 벽화나 유물에 삼족오가 태양 속에 그려져 있는 것은 바로 한민족이 천손(天孫)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국학원이 삼족오를 상징으로 선정한 것은 한민족 고유의 정신인 천지인 사상과 선도문화를 현대에 복원하여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펼쳐나가기 위함입니다.
주요시설
국학원 전시관

관람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관)

전시관 안내 시스템
- 인솔안내: 사전 예약시 가능
- 음성안내: 안내 데스크에서 음성안내기 대여(무료) 한국어, 영어 2개 국어 30대 보유

전시관
- 天관, 홍익인간 이화세계: 한민족 고유의 정신문화인 국학의 뿌리와 정신사를 담은 ‘홍익인간 이화세계’실은 마고 한인에서 이어져 온 홍익정신이 천부경으로 이어져 한민족과 함께 역사를 돌아보고, 그 속에 담긴 한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고자 구성되었습니다.
- 地관, 고구려 문화 기획전: 특별기획 전시실로 한민족의 홍익정신사가 기획, 전시되는 공간입니다. ‘고구려 문화 기획전’에서는 고구려를 통해 단군조선 이후 한민족이 천지인 사상을 계승하고자 노력한 한민족의 홍익정신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고구려인들이 남기고 간 산성과 무덤, 유물에 담긴 하늘과 땅의 사람의 모습을 통해 천지인 사상과 만나고 민족혼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 人관, 인간사랑 지구사랑: 국학의 홍익정신을 세계평화철학으로 전파하는 21세기 한국인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인간사랑 지구사랑’실은 국학을 21세기에 맞게 과학화, 세계화하여 홍익정신을 인류평화 철학으로, 선도문화를 21세기 대안문화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강의시설 및 편의시설

최신형 영상, 음향, 모니터링 시설완비, 동시 3,000명 수용가능
대강당 1층 일천궁 (1,500명 수용), 4층 홍익당 (1,100명 수용)
중강당 3층 도방 (200명 수용), 효∙충방 (70명 수용)
소강당 3층 세미나실 (60명 수용)
기프트숍 국학관련 도서와 다양한 기념품, 전통 문화상품 등 구비
국학원카페 다양한 커피와 전통차, 유기농 과자 등 판매
신선고을 친환경 먹거리와 간식 판매

부대시설
잔디운동장, 농구장, 광복군체험장, 국궁체험장, 등산로 등
연수시설

숙박시설 5인 1실: 40개실 / 3인1실: 10개실 / 총 230명 숙박가능
식사시설 동시 300명 수용 가능

국학원 백서
- 2007 국학원백서